이화여대 이정연 교수(임상약학), 2020도쿄올림픽 약국 자원봉사 참여
2021-09-06

이화여대 약학대학 이정연 교수는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지난 7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2020도쿄올림픽에 약국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. 이교수는 대회기간동안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일본 약사를 교육하고 선수촌 내 병원인 폴리클리닉내 약국을 준비하는 과정을 도왔다.  

이교수가 2020도쿄올림픽에 도움을 주게 된 계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폴리클리닉 내 약국 운영을 총괄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. 당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약국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평창동계올림픽 때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도쿄조직위의 요청으로 온라인으로 도쿄올림픽 약국에 참가하는 약사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, 이 후 직접 참여 요청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.  

이번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약국 봉사자들은 약 35명으로 일본도핑방지위원회(Japan Anti-Doping Agency, JADA)의 스포츠 약사 인증을 받은 인력이다. 이교수는 약사공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아플 때 약을 챙겨주고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약사이며 그 외에도 금지약물 복용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도핑에서 제약을 받지 않느냐와 같은 선수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약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데 그렇기에 약사에게 적합한 일이다고 말하면서 국제 대회 같은 큰 (스포츠)이벤트에 약사들이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. 자세한 관련내용은 약사공론 홈페이지 (https://www.kpanews.co.kr/article/show.asp?category=E&idx=224935) 또는 유튜브(약사공론 채널)에서 시청할 수 있다. 

(약사공론 인터뷰 캡처화면)